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김현동)은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 13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학기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를 개강하였다.

2022년 1학기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는 7.16.(토)까지 16차시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직원의 자아실현을 위한 소질 계발과 건전한 여가 활용을 위한 목적으로 일과 후에 자신들이 배우고 싶은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배우게 된다.

1학기에는 캘리그라피, 도예, 포크기타, 난타, 민화, 시낭송, 드럼반(초급), 교직원밴드, 바이올린 등 총 14개의 강좌가 개설이 되었으며 문화원 체험실에서 12개 강좌, 포항제철중학교에서 드럼반(초급), 교직원밴드 등 2개의 체험과정이 운영된다.

또한, 교직원동아리 수업을 희망하는 기관에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는 올해 경주 황남초등학교에 바이올린 강좌가 개설이 되어 매주 목요일 저녁에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김현동 원장은 "올해도 교직원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은 강좌들을 증설하여 구성하였으며,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특히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잘 준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이 될 수 있기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