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 포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5월 21일(토)부터 5월 29일(일)까지 주말 4회에 걸쳐 “숲을 품고 쑥~쑥~”이라는 슬로건 아래 100여명의 포항지역 초등학생들과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해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홈캠프 형식으로 진행하였던 해피캠프를 올해는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게 되어 참가 학생들은 숲 속에서 맑은 공기와 자연을 벗삼아 숲 탐방, 숲 놀이, 숲 체험을 즐기며 힐링과 성장의 기회를 온전히 즐길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힘든 트레킹과 각종 체험활동 내내 밝은 웃음과 함성으로 채웠으며“내년 해피캠프 때 또 오고 싶어요.”라는 공통된 소감을 통해 캠프의 만족감을 전했다.

포항교육지원청 정영석 센터장(유초등교육과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학생들이 자연이 주는 회복과 치유의 기운을 한껏 누리고, 이를 바탕으로 심신이 조화롭게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소망하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해피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 하였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