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셀덤 포항 아모르 봉사단은 5월 29(일)에 5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포항 아모르 봉사단은, 코로나 거리두기 전면해제로 그동안 멈추었던 플로깅 행사를 다시 개최하고 '우리동네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조로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펼치고 모임 회원들의 건강도 함께 지켜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을 진행 할 예정이다.

영일대 해수욕장 도로에서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는 모습

이날 플로깅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11시에 걸쳐, 포항 여남동 '카페안' 에서 모여 해안 도로를 거쳐 영일대 해수욕장까지 이동하며 모래사장과 도로주변의 쓰레기 청소를 하는 플로깅 챌린지를 실시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있다.

영일대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담배꽁초등 쓰레기를 줍는 모습

한편, 플로깅(plogging)이란? 조강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단어 jogging(조깅) 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하며,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