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6.25전쟁 제72주년 행사 개최 - 참전유공자들 공헌 기리는 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 및 영천호국원 방문 - CNB 국회방송 경산취재본부 류인학 본부장 inin4463@hanmail.net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조규식)는 24일 현충공원에서 6.25회원과 보훈단체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열린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담아 기념사, 축사, 결의문낭독,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 사랑을 실천해 오신 6.25 참전회원 4명(이병희,도진환 참전 유공자 등)에게 시장 표창과 6.25참전유공자회 경산시지회장 표창(배병일,임명수 참전 유공자 등)을 각각 수여했다.
축사로는 고엽제회장(한상식 회장)이 "6,25참전 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기에 항상 감사함을 가진다"고 하였다.
결의문 낭독순서에 배수용 장사상륙작전 영웅(99세)의 선창하며 6,25참전 유공자 회원들과 함께 결의문을 낭독 하였으며, 이어 6,,25의 노래제장과 만세 삼창으로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경산시 지회원들의 기념촬영및 폐식으로 기념식을 마쳤다.
행사 후, 조규식 회장과 회원들은 6.25참전 용사들이 안장된 국립영천호국원을 참배하며 6.25 최후의 보루였던 낙동강 전선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평화와 번영을 있게 한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적인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오찬으로는 한정식을 대접하였고, 오찬후 "영천호국원"으로 출발하시고 "영천호국원"에서 조국을 위해서 희생하신 순국선열분들에게 추모식도 가졌다.
CNB 국회방송 경산취재본부 류인학 본부장 inin446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