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민의힘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의총에서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수로 추인을 대신했다.

다만, 김웅 의원이 홀로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의원총회 직후 권선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겸 원내대표는 "정 부의장을 세번이나 방을 찾아 당이 가장 어려울때 도와야 한다고" 설득했다고 말을 덧붙혔다.

박주선 전 부의장으로 거명되었든 부분에서는 "실명을 거론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정부의장이 윤핵관으로 거명된 부분에 대하여는 권선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겸 원내대표는 "당원으로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를 지지선언해 선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선을 그었다.

정진석 부의장의 임기는 12월 까지다.

류인학 경산취재본부장 inin446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