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면장. 조용화)에서는 11월 9일(수) 11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 예방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어모면 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각 마을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원 이철희씨가 산불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산불방지대책 및 산불감시요령과 진화과정 등 교육을 실시하여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무단입산자 단속, 불법쓰레기 소각 등에 대한 철저한 감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조용화 면장은 “올봄 울진 산불 발생 등 최근 들어 대형 산불 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서 산불예방활동 강화의 필요성이 점점 중요해 지고 있으며, 면민 모두가 힘을 모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NB 국회방송 윤성필 대기자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