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는 10일 포항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안전요원 자격취득과정을 실시했다.

안전요원 자격취득과정은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과 안전 관리,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 기도 폐쇄 처치 및 하임리히법 등 이론교육과 실습을 거쳐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며, 안전사고 대응 능력 배양과 함께 응급구조와 관련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는 10일 포항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안전요원 자격취득과정을 실시했다.

포항시 꿈드림은 12월에도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요원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일상의 안전교육과 선제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포항을 만들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유익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을 위한 상담, 교육, 건강검진, 자립역량 강화 및 직업기술 연계, 급식 지원 등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꿈드림 졸업여행, 대입설명회, 1:1 대학입시컨설팅 등 특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바리스타, 컴퓨터 ITQ, 파티쉐, 드로잉 등 각종 자격과정 및 진로직업체험, 매년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꿈드림 졸업식을 지원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