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마이홈센터와 금곡권 공공임대아파트 금곡1, 금곡2, 금곡4, 금곡7, 율리마을관리소는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 관리를 위한 기관 자원연계 ‘LH마음건강위원회’ 회의를 31일 개최했다.

‘LH마음건강위원회’ 회의는 부산 금곡권 취약계층 입주민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안심 공공임대, 위기해결 주거서비스 확대를 위한 것으로 북구청 복지정책과, 금곡동행정복지센터, 북부경찰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3개기관), 입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LH마음건강위원회’는 알코올중독, 이웃 간 불화로 인한 갈등, 분노조절장애, 심리불안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거나 우울증, 조현병 등의 위험도가 높은 입주민과 정신과적 증상 또는 타해 가능성이 있는 입주민 7명에 대한 사례개입 회의와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마이홈센터장(이정우)는 “지역기관들과 유기적인 소통과 취약계층에 대한 업무공유를 통해 정신건강 위기세대에 대한 안정적 주거생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했다.

CNB 국회방송 구미취재본부 이분순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