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지사장 하성진)와 부산근로자건강센터(부센터장 이은수)3월30일 주택관리공단 부산지역 근로자의 건강 유지 증진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지역 50인 미만 공공임대주택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상담,사후관리등 시스템 기반을 마련·구축하고 보다 쾌적한 직장생활을 추구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근로자건강센터를 통해 주택관리공단 부산지역 공공임대주택 근로자의 야간작업으로 인한 과로사 예방 및 건강 유지 증진, 직무스트레스 등 예방·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은수 부산근로자건강 부센터장은 “부산지역의 소규모 사업장에는 감정노동과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근로자들의 직업병 및 직무 스트레스등이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예방 및 사후관리가 필요한데, 이들의 직무 스트레스등을 체계적으로 진단·개선을 해준다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성진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장은 “부산지역의 공공임대주택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관리를 근로자건강센터와 보다 체계적으로 함께 추진하면 근로자들의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에 매우 유용할것이다”고 밝혔다.

CNB 국회방송 구미취재본부 이분순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