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주왕산서 "심봤다"…수십년 묵은 ‘산삼 1뿌리’,
경북취재본부 / 박호일 총괄본부장 phi0288@hanmail.net
2023년 05월 22일(월) 12:30
주왕산에서 수십 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천종 산삼 1뿌리가 발견됐습니다.
현장사진

뇌두가 뚜렷하다

어제(21일) 언론인 p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 21일 국립공원 주왕산 자락에서 산행을 하던 중 해당 산삼을 발견했습니다.

이 산삼은 최소50년 내외에서 7~80년 묵은 것으로 추정되며 무게는 4~50g 사이였습니다.

발견 당시 단 한뿌리만 뿌리를 내려 자란 것으로 보입니다.

짙은 누른 색깔에 소나무 나이테와 비슷한 뇌두가 뚜렷하며 뇌두갈이(이전의 싹대가 소멸하고 새로 나온 싹대가 성장하는 것)를 확인됐습니다.

가격은 1뿌리 약 15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습니다.

p씨는 "주왕산 같은 고원 지대에서 쉽게 자랄수없는 일"이라며 "야생에서 50년 이상 자란 산삼은 결코 흔히 볼 수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문의(054-874-8039)
경북취재본부 / 박호일 총괄본부장 phi0288@hanmail.net
이 기사는 CNB 국회방송 홈페이지(http://www.ecnb.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admin@ecn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