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영월,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프로젝트 시작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사업 일환인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양성과정과 더불어 시민기록자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원총괄취재본부 장도현 본부장 alwk1067@naver.com
2023년 08월 07일(월) 17:05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시민기록자 교육 7회차에 접어들었으며, 아카이브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기록자들이 직접 영월 문화유산을 기록하는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금까지의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교육과정은 ▲1회차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보기록학과 노명환 교수의 <영월지역의 아카이빙과 문화관광>을 시작으로 ▲2회차 아리랑아카이브 진용선 대표 ▲3회차 강원대학교 강원문화연구소 최명환 연구원 ▲4회차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신진아이티 한상진 대표 ▲5회차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보기록학연구소 최효진 책임연구원 ▲6회차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춘원 겸임교수 ▲7회차 평택시 한정은 기록연구사의 수업이 진행되었다.

앞으로 ▲8회차 서영걸 사진작가 ▲9회차 한국외국어대학교 조명대 겸임교수 ▲10회차 서울대학교 기록학대학원 이연창 겸임교수의 총 3회차의 교육을 남겨두고 있다.

앞으로 시민기록자들은 8월 한달간 영월 문화유산을 직접 발굴하고 아카이브하는 실습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구술채록·사진·영상 등 다양한 방법 등을 활용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김성민 대표이사는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교육과정을 밟고 있는 교육생들이 이를 양분삼아 다양한 시각으로 영월 문화 아카이브를 진행하여, 영월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원총괄취재본부 장도현 본부장 alwk10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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