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년작가회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주제로 한 예술 작품 스케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북청년작가회가 기획한 11월 예정된 경북예술센터와 서울 인사동 갤러리에서의 전시회 사전행사로, 지역 문화와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행사 참가자로부터는 약 30여 명의 작가들이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창의적인 스케치 작업을 진행하였다. 영양 자작나무숲은 그 독특한 자연경관으로 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었으며, 작가들은 현장에서 직접 스케치하며 자료를 수집하여 향후 전시회 작품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북청년작가회 권현집 회장은 "지역 문화 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과 경북을 대표하는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영양 자작나무숲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며 의미 있는 행사로서의 성과를 강조하였다.

영양군 수도 오도창은 "경북청년작가회 회원들의 뜻깊은 참여에 감사드린다. 향후 열릴 예정인 영양 자작나무숲 특별전 작품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양 자작나무숲의 매력을 소개하고,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에 힘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예술 행사를 통해 경북 지역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지며, 지역 문화의 발전과 예술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

경북취재본부 / 박호일 총괄본부장 phi02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