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공공임대주택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체결 CNB 국회방송 윤성필 대기자 ecnb@daum.net |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지사장 하성진)와 부산북구시니어클럽(관장 원옥선)은 8일 북구권 영구임대주택(덕천2, 금곡1, 금곡2, 금곡4단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부산지역의 노인빈곤과 일자리 부족 등 노인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것에 공감하고, 이와 같은 어르신들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복지증진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북구권 영구임대주택의 경우 60세 이상 노인 거주율이 69%를 넘어서고 있고, 중증장애인, 정신질환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민이 계속 증가추세에 있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인 안심케어를 위한 시니어클럽의 인력배치가 절실히 필요하여, 이에 따른 협력방안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하성진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장은 “공공임대주택 노인 일자리 지원과 관련하여 어르신들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양기관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CNB 국회방송 윤성필 대기자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