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문화원, '제 7 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개최 - 문화예술을 나누고 행복을 꿈꾸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9월 1일(금)에 고령 성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성산초, 박곡초, 성산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제7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소외지역인 경상북도 농어촌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세 학교에서 난타, 토탈공예, 핸드벨, K-POP 댄스, 마술, 생태체험 등 12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오후에는 국악, 성악, 마임,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있는 전문가들의 연주로 구성된 행복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임미화 원장은“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사업을 통해 농어촌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자 재능을 발굴하며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에서 나아가 문화를 창조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2023년‘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는 안동 영남초, 구미 송정여중, 봉화 춘양초 등을 찾아가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