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9월 15일(금)부터 17일(일) 까지 2박 3일간,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과 함께 “2023년 자매결연도시 영월·안양 청소년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2차례 지역 간 초청과 방문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7월 27일(목)부터 7월 29일(일)까지 2박 3일간 영월 일대에서 진행된 이후 영월군 청소년들이 안양시에 방문하여 이루어지는 2번째 활동이다.

영월과 안양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자, 영월군과 안양시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박 3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은 지난 활동에 대한 추억 영상과 환영사·단체사진 촬영 등 교류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환영식이 진행된 이후 화합활동, 지역 문화체험활동(보드게임, 향수만들기),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PAP도슨트 투어 등 2박 3일간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함께 안양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느끼고 교류를 통해 서로 하나가 되어가는 활동들로 구성·이루어졌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영월과 안양은 오랫동안 청소년교류를 추진해왔다.”라면서 “청소년활동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총괄취재본부 장도현 본부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