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2023 특색사업으로 제4회 움직이는 문화원을 대가야문화누리에서 11월 22일 1일 2회 공연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를 공연하였다.

움직이는 문화원은 경상북도 전체 4개 권역별로 직접 찾아가 우수한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사업이다. 이번에는 남부권으로 고령, 경산, 성주 등 16개 학교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1,150여명이 참여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이야기’는 빅토르 위고의 놀라운 세계적 명작 ‘레미제라블’을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또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 반짝이는 퍼레이드 등 코제트의 상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무대를 구현해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하였다.

임미화 원장은“아름답고 다채로운 영상과 대형 무대가 주는 판타지를 통해 하나의 축제가 되는 뮤지컬이었다. 원작 소설 내용을 뮤지컬로 구현하여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