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두호고, '제62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 전관왕' 획득 눈부신 성과 거둬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
포항 두호고등학교(교장 박용호)는 지난 3월 20일 ~ 24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개최된 '제62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에 출전하여 단체전 우승, 개인단식 우승, 개인복식 우승으로 전관왕을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를 얻었다.
두호고등학교 탁구부 3학년 김가온 은 이동혁 과 복식 조를 이루어 결승에서 대광고 선수를 3대 0으로 이겼고, 이어진 단식 결승에서는 대전 동산고의 라이벌 선수를 역시 3대 0으로 꺾고 우승했다. 김가온 은 단체 결승에서도 팀의 에이스로 우승을 견인했으며, 개인적으로도 3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두호고등학교 탁구부 2학년 정대영은 단식 준결승에서 아쉽게 져 3위에 머물렀다.
두호고등학교 탁구부는 교육청의 적극적 지원과 학교장의 운동부 관리강화 방침에 따라 투명한 운동부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결과로 2024년 첫 전국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