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포항공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장애인, 참전용사)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동국제강은 노동조합과 협심하여,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 '제 79회 식목일'을 맞아 포항시에서 주관한 나무심기행사에 노사가 함께 참여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4월 16일(화)에 실시된 나무심기 행사는 '녹색생태계 도시 그린웨이 포항'이라는 슬로건 하에 기관, 기업체 및 시민의 참여로 철길숲 상생인도교 아래 강변을 따라 약 1km구간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총 5,000여본의 수목이 심어졌으며, 약 2,000명의 시민이 함께하였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는 노사합동 나눔지기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하여 이팝나무를 포함한 수목 5종을 직접 식재하며 포항 지역 내 녹색생태계 조성에 힘을 더했다.

특히, 포항시 주관의 '포항숲 나무심기 행사' 는 올해 노사가 함께하는 첫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 했으며, 포항공장은 이를 시작으로 노사가 합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