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과학에 문화의 색을 입히다 - TEd(Trend Education) ‘과학문화’연수 실시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지난 5월 11일(토)에 초․중등교사 122명을 대상으로 ‘과학원과 함께하는 토요 TEd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TEd(Trend Education) 직무연수는 초․중등교사들이 과학교육의 흐름을 알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신장시키며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 날은 오늘의 문화가 된 ‘과학문화’라는 주제로 임두원 전시기획과장(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자의 주방’과 이대한 교수(성균관대학교)의 ‘인간은 왜 인간이고 초파리는 왜 초파리 인가를 주제로’강연이 이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 “과학교사는 아니지만 세상을 과학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강연이라 신청하였는데,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재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은 “TEd 직무연수는 과학관이 과학문화 플랫폼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선생님들이 궁금해할만한 올해의 과학 트렌드를 풀어주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차곡차곡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과학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개설‧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