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지난 18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53차 소통의 날을 열었다.

‘소통의 날’은 김정재 의원이 지난 2016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주민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도·시의원들도 참석해 △아이 돌봄 정책, △친환경 방한대책, △지역인재 발굴 및 지역 상생 등 다양한 정책제언과 민원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어 김 의원은 19일 포항북당협 도시의원 연석회의를 갖고 소통의 날을 통해 받은 민원을 비롯해 다음달부터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다룰 25년도 포항시 국비예산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김정재 의원은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소통의 날을 찾아 주신 것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면서 “소통의 날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정치,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정치로 주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