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육기부 우수기관인 사단법인 안전지킴이운동본부(대표 최진)와 포항시는 11월 2일(토) 09:30 부터 포항철길숲에서 마을교육공동체와 아동청소년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아동청소년,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대한민국 새희망길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희망특별시 포항에서 ’대한민국 K희망‘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계승, 발전시켜 재난과 사건, 사고를 선제적, 예방적 활동으로 선진 안전 문화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안전지킴이 김진태 정책위원장(전.교장)과 포항시의회 이재진 부의장, 포항시 편준 복지국장, 권경옥 지속가능발전협회장, 손순영 여성친화시민참여단회장, 권영훈 경북교육청 사무관, 포항남부소방서 김경대, 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오정열, 안상구 대한웰다잉 포항지회장 등 지역 안전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새희망상생 안전연대 봉사자가 남부소방서와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두손을 모으고 생명을 구해요’ 심폐소생술과 ‘가스 안전을 생활화 합시다’ 및 ‘사전 연명의료 연명서 상담 및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등 희망특별시 포항시민 정신운동으로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안전지킴이본부는 20세기 ’새마을운동 발상지 포항‘에서 21세기 ’따뜻한 새희망운동 발현지 포항‘으로 대한민국 K희망으로 발상을 전환하여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서 계승, 발전시켜 스쿨존 등 지역사회 중심의 창조적 안전 활동으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어린이 안전 강화 활동을 전개하여 새로운 안전 문화운동으로 승화시키는 민, 관 거버넌스로 연대, 협업을 통한 시민의식 개혁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