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 호미곶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실시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
포항남부경찰서(박찬영 서장)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해맞이 명소인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해맞이 광장 내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주변 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하였다.
올해 해맞이 행사에 투입되는 안전관리 인력은, 경찰관 기동대 등 경찰관 170명, 지자체 공무원과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총 350여명이며 경찰 싸이카, 형사기동차, 인파관리차 등 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총동원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 경비·교통상황실을 설치하여 인파운집상황과 주요 교차로 교통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등 유관기관(지자체, 소방, 해경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 소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경북에서 가장 큰 행사인 호미곶 해맞이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면밀하게 안전 점검과 사전 준비를 하여 시민들이 평온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