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2024년 미래성장, 도약 준비 완료”
<2024년 주요실적>
- 경영개선 : 자체정비 등 20억여원 예산 절감
- 안전한 공단 : 드론 등 다양한 안전점검, 빗물펌프장 운영 등 시민안전 확보 최우선
- 시민과 소통 극대화 : 고객여정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소통창구 운영
- 지역사회 공기업 역할 확대 : 기술봉사단, 행복기금 조성 등 지역상생 발전 도모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2024년 12월 20일(금) 17:18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2011년 출범하여 현재까지 포항시의 체육시설, 복지시설, 파크골프장, 및 빗물펌프장 등 시민여가, 평생교육은 물론 재해예방까지 7개 분야 66개의 다양한 단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출범 이후 약 14년간 지속적인 시민소통과 경영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시민중심, 소통중심, 안전중심의 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출범 15년차를 앞두고 2024년 올 한해 미래성장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더욱더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 경영개선 : 자체정비 등 20억여원 예산 절감
- 2024년 20개 시설에서 3,000여건의 자체정비로 5.2억원 예산 절감
- 통합관리, 인력 기동 재배치 등으로 월 평균 20명 결원 유지하여 10억원 인건비 절감
- 정규직 강사의 강습 시간 확대로 파트타임 강사비 2.9억원 절감
- 직원 연차사용 활성화를 통한 연가보상비 1.9억원 절감

2. 안전한 공단 : 드론 등 다양한 안전점검, 빗물펌프장 운영 등 시민안전 확보 최우선
- 드론을 활용하여 옥상점검 등 스마트 현장 점검 실시
- QR코드를 통한 정비 이력 관리로 시설물의 생애주기별 선제적 관리
- ‘재난대응의 날’ 운영, 기상(태풍∙집중호우 등) 및 정전상황 훈련 등 실전 대비 훈련 강화
- 기상상황(예비특보, 주의보, 경보 등)에 따른 시설 휴장 기준 마련으로 선제적 시민 안전 확보
- 포항시-공단-주민이 협업하는 빗물펌프장 운영으로 극한호우 등 침수 대응태세 강화

3. 시민과 소통 극대화 : 고객여정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소통창구 운영
- 수영장, 볼링장 등 12개 시설, 고객 200명, 직원 80명이 시설별 서비스 동행, 고객수요(Needs) 직접 파악
- 최근 5년간 민원(1,100건) 유형별 분석 후 매뉴얼 수립 및 대응 조치
- 매년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주요 서비스 실태 분석 및 개선 조치
- 시민모니터단(19명) 활동을 통한 상시 개선 및 건의사항 수렴 및 조치
- SNS서포터즈(12명) 운영으로 실시간 공단 소식 및 변경사항 공유
- 민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객지원센터 및 챗봇시스템 운영

4. 지역사회 공기업 역할 확대 : 기술봉사단, 행복기금 조성 등 지역상생 발전 도모
- 기술봉사단 운영을 통한 사회복지시설 건축, 전기, 보일러 등 수리 활동 4회
- 임직원의 자발적 행복기금 조성으로 지속적인 희망나눔 이웃돕기 등 성금 5백만원
- 어린이재단 및 지역아동센터 정기 후원 5백만원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장보기 행사 연중 상시 진행
- 혈액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 연 3회 이상 동참
- 농번기 지역농가 농촌일손돕기 연 2회 이상 실시
- 포항시 산하 ‘공공기관 협의체’ 운영으로 지역현안 공동 대응 및 공기업 역할 확대

김복조 이사장은 “코로나 이후 올 한해 400만명 이상의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우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개선하고, 변화해야 하는 것이 우리 공단의 역할이다”라고 전하며, “2025년에는 모든 임직원이 더욱더 분발하여 시민 눈높이 서비스 제공, 안전사고 제로화를 통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이 기사는 CNB 국회방송 홈페이지(http://www.ecnb.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admin@ecn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