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2시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는 체감 온도 영하 8도의 차가운 날씨에도 "자유대한민국 수호"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는 시민들로 가득찼다

집회에는 한국사 유명 강사인 전한길씨와 채널 '그라운드C'를 운영하는 김성원 대표가 무대에 올라 '현 정치상황의 불합리성'과 '자유 대한 민국의 수호를 위해 남,여,노,소 전부 일치단결' 해야하고

"거대야당은 행정부와 국가 시스템을 마비 시키기위해 입법 폭주와 무려 29차례 탄핵,
또 일방적인 정부예산 삭감을 통해 나라가 망하든지 말든지 오직 자신들의 권력욕심 뿐인 내란의 주체들"이고

"이제 이것을 우리 국민들이 알게되었다" 라고 하였으며

"국민의 힘 의원 중에서도 조기대선을 말하는 자들은 부모님이 멀쩡하게 살아 계시는데 제사상 준비하는 후레자식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외쳤다

이날 집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와 국민의 힘 이만희,이달희,윤재옥,김승수 의원등 TK지역 의원들과 지난주 부산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 보다 4배 더 많은 52000여명이 모였다

CNB국회방송 경남/울산본부 총괄본부장 박병찬 chan87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