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신임 대표 환담서 역할 당부
- 19일 경남도청 소회의실, 노충식 신임 대표와 환담 가져

-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한국은행 경남본부장 역임한 창업‧경제 전문가

- 노 대표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창업 활성화로 경남 미래 신산업 이끌 것”
CNB 국회방송 경남/울산 총괄본부장 박병찬 chan8789@naver.com
2025년 02월 20일(목) 10:16
박완수 도지사는 19일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가진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신임 대표와의 환담 자리에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당부했다.

박 지사는 노충식 신임 대표의 취임을 축하하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관별, 기능별로 흩어져 있는 도내 창업지원기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해서 경남에서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노충식 신임 대표는 “그간의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중견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창업 활성화로 경남 미래 신산업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충식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시건주립대학교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각각 경영학과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약 30년간 한국은행에서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통계편제 및 조사연구 등을 담당했으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2021~2023)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2024)을 역임하는 등 경제 및 산업 분야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아왔다. 취임식은 지난 2월 17일 창경센터에서 진행됐다.

CNB 국회방송 경남/울산 총괄본부장 박병찬 chan87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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