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산자원공단, 신임 이사장 인사 문제 논란 ‘일파만파’...“비전문가 낙하산 인사”이제 그만 - 어민대표, 한국인공어초협회, 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 등 강력 반발 - 해수부, 수산자원공단 ‘비전문가 낙하산’ 인사 재검토 불가피해 보여 - 또 낙하산 인사로 수산자원공단을 문닫게 하려하나? - 국민과 조직 발전을 위해 적임자 선임하여 국민 혈세 낭비말고 제대로 ‘밥값’하길 바래 CNB국회방송 전국총괄본부장 김건우 oprus21@naver.com |
| 2025년 03월 03일(월) 1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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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낙하산 인사로 수산자원공단을 문닫게 하려하나?”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신임 이사장 선임을 앞두고 비전문가 인사 문제로 일파만파 파장이 일고 있어 인사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수산자원조성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출범한지 15년째로 그간 이사장은 5명이 재임하였는데, 지난해 11월 28일로 임기가 만료된 이춘우 현 이사장 후임자 공모가 진행되었다.
지난해 11월 공모와 서류심사 12월 면접 심사를 하여 최종 3명을 이사장 후보로 추천되어 그간 인사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에 임박해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어민대표들과 함께 지난 25일에는 (사)한국인공어초협회와 27일 (사)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해양수산부는 공단 이사장 선임에 있어 비전문가의 낙하산 인사를 즉각 중단하고, 공단이 수산자원 회복의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이끄는 조직으로 거듭나게 해야 된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단은 우리나라 수산자원을 관리하는 최일선에서 수산정책을 현장에 녹여 넣고 어업인과 소통하면서 정책을 현실화 시켜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양수산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해양수산 관련 단체에서는, 그러나 공단은 이사장뿐만 아니라 공단의 핵심요직인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하여 비상임이사 8명 중 절반 정도도 정치권에서 내려온 낙하산 인사들이었다고 주장했다.
그야말로 전문기관의 전문성을 외면한 채 자리 채우기식의 인사로 기관을 망치고 수산정책을 엉뚱한 방향으로 실행되어 어업인의 피해만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전국어촌계장협의회를 비롯한 수산단체에서는 해양수산부의 이러한 움직임에 적지 않은 반발과 함께 전문가가 이사장으로 와서 수산현장의 현실을 제대로 보고 현장이 필요로 한 정책을 펼쳐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제는 수산전문가가 이사장으로 와서 기관 설립의 목적을 잘 달성할 수 있도록 조직과 사업을 재정비하여 성과로 답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수산지원공단 이사장 이젠 수산전문가가 제대로 일해야 할 때”
해양수산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수산업은 인류에 건강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는 식량안보의 중요한 산업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어업생산량은 2017년을 기점으로 100만톤이하가 어획된 이후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어 정책, 연구개발, 현장적용이 삼위일체가 되어 수산단체와 협업한 회복을 적극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수산장책을 현장에 적용하여 성과를 도출해 어업인들에게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는 한국수산자원공단의 현실을 직시해 보았을 때, 그동안 공단을 이끄는 이사장과 경영기획본부장은 매번 낙하산으로 임명하다 보니 조직의 발전과 설립목적을 이행하기 보다는 임기만 채우고 가는 철새가 되다 보니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작년 11월 임기가 만료된 이춘우 이사장의 후임 인선도 또 낙하산 임명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보니 많은 해양수산단체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공단 이사장 인선은 작년 11월부터 공모와 서류심사 그리고 면접심사를 거쳐 3명의 후보를 해양수산부에 추천하여 인사 검증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민대표들과 해양수산단체는 “이제는 더 이상 잘못된 인사로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고 밝히고 공단 이사장은 반드시 수산업과 해양생태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맡아야 하며, 이를 통해 공단이 국가적 위기 해결의 중심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산자원 회복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요구하며, 이를 가능하게 할 적임자가 선임 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가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릴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으며, “어민들과 해양수산단체는 수산자원 관리 등 핵심 수산정책이 현장에 잘 정착되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이제는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전문가를 선발해서 국민들의 혈세인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밥값하는 공공기관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신임 이사장 선임을 앞두고 비전문가 인사 문제로 일파만파 파장이 일고 있어 인사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수산자원조성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출범한지 15년째로 그간 이사장은 5명이 재임하였는데, 지난해 11월 28일로 임기가 만료된 이춘우 현 이사장 후임자 공모가 진행되었다.
지난해 11월 공모와 서류심사 12월 면접 심사를 하여 최종 3명을 이사장 후보로 추천되어 그간 인사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에 임박해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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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최근 어민대표들과 함께 지난 25일에는 (사)한국인공어초협회와 27일 (사)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해양수산부는 공단 이사장 선임에 있어 비전문가의 낙하산 인사를 즉각 중단하고, 공단이 수산자원 회복의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이끄는 조직으로 거듭나게 해야 된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단은 우리나라 수산자원을 관리하는 최일선에서 수산정책을 현장에 녹여 넣고 어업인과 소통하면서 정책을 현실화 시켜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양수산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해양수산 관련 단체에서는, 그러나 공단은 이사장뿐만 아니라 공단의 핵심요직인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하여 비상임이사 8명 중 절반 정도도 정치권에서 내려온 낙하산 인사들이었다고 주장했다.
그야말로 전문기관의 전문성을 외면한 채 자리 채우기식의 인사로 기관을 망치고 수산정책을 엉뚱한 방향으로 실행되어 어업인의 피해만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전국어촌계장협의회를 비롯한 수산단체에서는 해양수산부의 이러한 움직임에 적지 않은 반발과 함께 전문가가 이사장으로 와서 수산현장의 현실을 제대로 보고 현장이 필요로 한 정책을 펼쳐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제는 수산전문가가 이사장으로 와서 기관 설립의 목적을 잘 달성할 수 있도록 조직과 사업을 재정비하여 성과로 답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수산지원공단 이사장 이젠 수산전문가가 제대로 일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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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수산업은 인류에 건강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는 식량안보의 중요한 산업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어업생산량은 2017년을 기점으로 100만톤이하가 어획된 이후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어 정책, 연구개발, 현장적용이 삼위일체가 되어 수산단체와 협업한 회복을 적극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수산장책을 현장에 적용하여 성과를 도출해 어업인들에게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는 한국수산자원공단의 현실을 직시해 보았을 때, 그동안 공단을 이끄는 이사장과 경영기획본부장은 매번 낙하산으로 임명하다 보니 조직의 발전과 설립목적을 이행하기 보다는 임기만 채우고 가는 철새가 되다 보니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작년 11월 임기가 만료된 이춘우 이사장의 후임 인선도 또 낙하산 임명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보니 많은 해양수산단체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공단 이사장 인선은 작년 11월부터 공모와 서류심사 그리고 면접심사를 거쳐 3명의 후보를 해양수산부에 추천하여 인사 검증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민대표들과 해양수산단체는 “이제는 더 이상 잘못된 인사로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고 밝히고 공단 이사장은 반드시 수산업과 해양생태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맡아야 하며, 이를 통해 공단이 국가적 위기 해결의 중심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산자원 회복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요구하며, 이를 가능하게 할 적임자가 선임 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가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릴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으며, “어민들과 해양수산단체는 수산자원 관리 등 핵심 수산정책이 현장에 잘 정착되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이제는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전문가를 선발해서 국민들의 혈세인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밥값하는 공공기관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CNB국회방송 전국총괄본부장 김건우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