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심장'구미에서 울려퍼진 국민의 명령‘대통령 탄핵을 각하’하라! 나경원 "헌재가 국정 마비 공범",내란범은 민주당 전한길 "조선시대면 민주당 삼족 멸해야" CNB 국회방송 윤성필 대기자 ecnb@daum.net |
2025년 03월 17일(월) 0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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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북 구미시 구미역 앞에서 세이브코리아와 경북자유시민연대 주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인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1시 구미역 앞에서 열린 국가비상기도회에는 경찰 추산 1만여명, 주최 측 추산 2만 여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집회에는 국민의힘 나경원·장동혁·구자근·강명구·이만희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경북도 의장, 구미시 의장, 도의원 과 시의원, 전국 대학생 과 전한길 한국사 강사 등이 모습을 보였다.
윤상현 의원은 "구미는 불멸의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이 탄생한 곳"이라며 "불굴의 박정희 정신으로 재무장해서 탄핵 심판이라는 불구덩이에 놓여있는 윤 대통령을 구출해 내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켜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의원은 "홍장원의 가짜 메모, 곽종근의 가짜 진술 등 조작과 회유, 협박으로 내란 몰이가 시작됐다"며 "내란 사기극을 끝내려면 탄핵 각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이재명 민주당의 국정 마비 공범"이라며 "뻔한 것을 왜 결론 안 내리는가"라고 덧붙였다.
장동혁 의원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각하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왜 이토록 발작하겠나. 탄핵이 기각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싸워야 한다.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저들이 무슨 짓 할지 알 수 없다. 희대의 잡범 이재명 목숨이 달린 일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저들은 애국가 4절은 애국가인지 모르기 때문에 고발을 못 한다"며 무대에서 애국가를 열창하기도 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 무대에 올라 애국가1절을 불렀다가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강명구 의원은 지난 3일 당 지도부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 것을 언급하며 "박 전 대통령께서 윤 대통령을 그렇게 많이 걱정하고 계셨다"면서 "반드시 사기 탄핵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집회에는 대학생들도 대거 참석해 발언을 이어갔다. 서울대학생 김민섭 학생은 “민주당은 삼권분립을 무너뜨리고 탄핵을 정치도구로 남발해 자신들의 권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독재를 막기 위해서라도 헌재는 반드시 윤 대통령 탄핵을 각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 대통령 복귀 후 제왕적 국회를 개혁해 헌정질서를 정상화해야 한다”며 “이번 탄핵 사태를 통해 민주당의 헌정 파괴가 명백히 드러난 만큼 국민이 직접 나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이스트 재학생인 노승주 학생은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인은 중국 국가정보법상 간첩 행위에 협력할 의무를 지니고 있어 모두 잠재적 간첩”이라며 “민주당은 이런 위협을 알고도 국가안보를 방치한 채 간첩법 개정을 반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미 중국과의 하이브리드 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중국을 분명히 적국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대응을 해야만 국가안보가 지켜질 수 있다”며 “중국 공산당은 코로나19 확산과 부정선거의 배후로,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천문학적 규모의 배상금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드보라 경희대 학생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불법적인 탄핵을 자행하고 중국 공산당의 이익을 대변하는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며 “자유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들이 일어나 민주당의 공산주의적 시도를 막아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유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탄핵은 반드시 각하돼야 한다”며 “반헌법적 세력에 맞서 국민들이 행동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전한길 강사는 "내란을 일으키고 조작한 건 누구인가"라며 "조선시대로 따지면 더불어민주당은 삼족을 멸해야 할 만큼 엄청난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거리에서 석방을 외친 국민들, 2030 세대들, 미래 세대들 덕분에 살아났다며 감사하다고 연락이 왔다"고 덧붙였다.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의 유족인 이래진 씨도 이날 집회에 참석해 "윤 대통령이 육참골단으로 악행을 뿌리 뽑고자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라며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부여하기도 했다.
이날 경찰은 인력 약 400명을 투입해 구미역에서 산업로까지 470m 왕복 4차로 도로를 전면 통제하며 혹여 안전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하였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성조기와 태극기를 흔들거나 '반국가세력 척결', '자유민주주의 지키자' 등이 적힌 피켓을 손에 들고 연사들의 주장에 적극 호응을 하였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탄핵은 불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라가 돌아가는 게 지금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해 오늘 나오게 됐었다"며 “부정선거로 인해 이런 상황들이 벌어진 것 같다. 작금의 국회의 행태를 보면 국회 해산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 구미역 앞에서 열린 국가비상기도회에는 경찰 추산 1만여명, 주최 측 추산 2만 여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집회에는 국민의힘 나경원·장동혁·구자근·강명구·이만희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경북도 의장, 구미시 의장, 도의원 과 시의원, 전국 대학생 과 전한길 한국사 강사 등이 모습을 보였다.
윤상현 의원은 "구미는 불멸의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이 탄생한 곳"이라며 "불굴의 박정희 정신으로 재무장해서 탄핵 심판이라는 불구덩이에 놓여있는 윤 대통령을 구출해 내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켜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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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은 "홍장원의 가짜 메모, 곽종근의 가짜 진술 등 조작과 회유, 협박으로 내란 몰이가 시작됐다"며 "내란 사기극을 끝내려면 탄핵 각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이재명 민주당의 국정 마비 공범"이라며 "뻔한 것을 왜 결론 안 내리는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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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의원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각하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왜 이토록 발작하겠나. 탄핵이 기각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싸워야 한다.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저들이 무슨 짓 할지 알 수 없다. 희대의 잡범 이재명 목숨이 달린 일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저들은 애국가 4절은 애국가인지 모르기 때문에 고발을 못 한다"며 무대에서 애국가를 열창하기도 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 무대에 올라 애국가1절을 불렀다가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강명구 의원은 지난 3일 당 지도부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 것을 언급하며 "박 전 대통령께서 윤 대통령을 그렇게 많이 걱정하고 계셨다"면서 "반드시 사기 탄핵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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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는 대학생들도 대거 참석해 발언을 이어갔다. 서울대학생 김민섭 학생은 “민주당은 삼권분립을 무너뜨리고 탄핵을 정치도구로 남발해 자신들의 권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독재를 막기 위해서라도 헌재는 반드시 윤 대통령 탄핵을 각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 대통령 복귀 후 제왕적 국회를 개혁해 헌정질서를 정상화해야 한다”며 “이번 탄핵 사태를 통해 민주당의 헌정 파괴가 명백히 드러난 만큼 국민이 직접 나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이스트 재학생인 노승주 학생은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인은 중국 국가정보법상 간첩 행위에 협력할 의무를 지니고 있어 모두 잠재적 간첩”이라며 “민주당은 이런 위협을 알고도 국가안보를 방치한 채 간첩법 개정을 반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미 중국과의 하이브리드 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중국을 분명히 적국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대응을 해야만 국가안보가 지켜질 수 있다”며 “중국 공산당은 코로나19 확산과 부정선거의 배후로,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천문학적 규모의 배상금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드보라 경희대 학생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불법적인 탄핵을 자행하고 중국 공산당의 이익을 대변하는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며 “자유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들이 일어나 민주당의 공산주의적 시도를 막아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유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탄핵은 반드시 각하돼야 한다”며 “반헌법적 세력에 맞서 국민들이 행동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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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강사는 "내란을 일으키고 조작한 건 누구인가"라며 "조선시대로 따지면 더불어민주당은 삼족을 멸해야 할 만큼 엄청난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거리에서 석방을 외친 국민들, 2030 세대들, 미래 세대들 덕분에 살아났다며 감사하다고 연락이 왔다"고 덧붙였다.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의 유족인 이래진 씨도 이날 집회에 참석해 "윤 대통령이 육참골단으로 악행을 뿌리 뽑고자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라며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부여하기도 했다.
이날 경찰은 인력 약 400명을 투입해 구미역에서 산업로까지 470m 왕복 4차로 도로를 전면 통제하며 혹여 안전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하였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성조기와 태극기를 흔들거나 '반국가세력 척결', '자유민주주의 지키자' 등이 적힌 피켓을 손에 들고 연사들의 주장에 적극 호응을 하였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탄핵은 불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라가 돌아가는 게 지금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해 오늘 나오게 됐었다"며 “부정선거로 인해 이런 상황들이 벌어진 것 같다. 작금의 국회의 행태를 보면 국회 해산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CNB 국회방송 윤성필 대기자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