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 운영 - 4월 21일부터 매주 월·수 상담...동부권 전세사기 피해자 접근성 개선 - CNB 국회방송 광양취재본부 이윤휴 본부장 leeyh1373@hanmail.net |
2025년 04월 17일(목) 13:15 |
□ 전남도는 전남 동부권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21일부터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전남도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도내 전세사기 피해 접수는 총 1,028건, 피해금액은 약 950억 원에 달한다. 이 중 동부권 피해가 전체의 약 7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현재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이 협력하여 운영 중인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 대전, 대구 등 6곳으로 광주·전남에는 없다.
□ 그동안 전라남도주거복지센터에서 전세사기 관련 상담을 해왔으나,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필요로 하는 법률·부동산이 통합된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피해자들의 접근성과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결정했다.
□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는 매주 2회(월·수요일) 순천시 해룡면에 위치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1층 심리상담실에서 운영된다. 상담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 법률 상담은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요일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변호사가, 수요일에는 법무사가 참여해 전세사기와 관련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한다. 변호사 상담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최소 5일 전까지 전라남도주거복지센터(☎ 061-282-8424/1551-8424)로 예약하면 된다. 법무사 및 공인중개사 상담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방문만으로도 가능하다.
□ 특히, 이번 센터 운영에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무사협회 순천지회 소속 법무사와 공인중개사협회 전남도회 소속 공인중개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이는 민·관이 함께하는 주거 안전망 구축의 모범 사례로 주목된다.
□ 현재 전라남도주거복지센터는 전남개발공사가 수탁 받아 운영 중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법률·부동산·행정 지원을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원스톱 서비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전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도내 전세사기 피해 접수는 총 1,028건, 피해금액은 약 950억 원에 달한다. 이 중 동부권 피해가 전체의 약 7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현재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이 협력하여 운영 중인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 대전, 대구 등 6곳으로 광주·전남에는 없다.
□ 그동안 전라남도주거복지센터에서 전세사기 관련 상담을 해왔으나,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필요로 하는 법률·부동산이 통합된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피해자들의 접근성과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결정했다.
□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는 매주 2회(월·수요일) 순천시 해룡면에 위치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1층 심리상담실에서 운영된다. 상담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 법률 상담은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요일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변호사가, 수요일에는 법무사가 참여해 전세사기와 관련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한다. 변호사 상담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최소 5일 전까지 전라남도주거복지센터(☎ 061-282-8424/1551-8424)로 예약하면 된다. 법무사 및 공인중개사 상담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방문만으로도 가능하다.
□ 특히, 이번 센터 운영에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무사협회 순천지회 소속 법무사와 공인중개사협회 전남도회 소속 공인중개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이는 민·관이 함께하는 주거 안전망 구축의 모범 사례로 주목된다.
□ 현재 전라남도주거복지센터는 전남개발공사가 수탁 받아 운영 중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법률·부동산·행정 지원을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원스톱 서비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전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 국회방송 광양취재본부 이윤휴 본부장 leeyh137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