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사, 장마 대비 이재민 지원용 응급구호세트 비축
CNB 국회방송 경남/울산 총괄본부장 박병찬 chan8789@naver.com
2025년 06월 26일(목) 12:55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최근 다가오는 장마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구호세트 740세트를 비축했고 밝혔다.

응급구호세트는 화재, 풍수해, 지진 등 재난이 발생했을 시 이재민의 기본생활을 돕기 위해 제작된 세트로, 담요와 운동복, 일용품 세트로 구성되어있다.

경남적십자사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상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자연재난이나 사회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구호 활동을 전개해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재난 시, 경남적십자사는 임시대피소 지원, 재난구호품 제공, 재난구호성금(품) 모집과 배분,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과 4월에 산청군과 하동군에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진행했다.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세트 900세트, 담요 700장을 지원하였으며, 이재민 및 구호 요원 대상 24,800인분의 급식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재난심리회복지원차량과 상담소를 운영하여 이재민 대상 심리지원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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