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8월 14일(목) 포항해경서 2층 대회의실에서 국가비상 상황에 대비한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사시 해양치안 유지와 국민 보호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대응태세를 사전에 점검·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과 비상대비 절차를 종합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확립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국가안보의 최후 보루”라며, “비상 상황에서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을지연습’ 기간 동안 실전형 훈련과 상황조치 훈련을 병행하며, 국가안보와 해양치안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CNB국회방송 전국총괄본부장 김건우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