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평동(동장 유수성)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전남대학교(여수부총장 김용민)가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18일에는 여수중앙병원(원장 박기주)이 쌀 10㎏ 10포와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미평동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수성 미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전남대학교와 여수중앙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국회방송 호남총괄본부장 오경태 okt079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