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지난 9월 28일(일요일) 청주시 오스코에서 이재명 정치학교 개강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기 원내대표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당초 김병기 원내대표가 첫 강의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로 인해 국회의원들이 긴급히 국회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강식은 뜨거운 열기 속에서 뜻깊게 진행됐습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여러분은 저평가된 우량주에 투자한 것”이라며 “그 우량주는 바로 이재명 대통령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2017년 대선 경선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대통령을 처음 만난 순간을 회상하며,
“실용적이고 이념을 넘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지도자라 확신했고, 지금까지 변함없이 지지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님은 검찰의 조작과 정치적 탄압에도 흔들림 없이 걸어오셨고, 배신과 거짓 속에서도 끝까지 의리를 지켰다”며
“이제 정치학교에 모인 여러분이 기득권에 맞서고 부정부패와 싸워 대한민국을 혁신해 나갈 주역”이라고 당부했습니다.

CNB국회방송 호남총괄본부장 오경태 okt079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