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은 지난 30일 '제1회 포항마라톤 챔피언십' 대회에서 대회 참여자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다양한 수법으로 노쇼·피싱 등 금융사기가 확산됨에 따라 주민의 관심과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대규모 인원이 특정 장소에 운집하는 마라톤 대회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포항남부서 범죄예방계 경찰관이 직접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여 상의에 ‘공공기관 사칭 물품구매 대행 경고’ 문구를 부착, 10km 달리기를 완주하여 대회 참여자 뿐만 아니라 응원단과 운영진 등 다수에게 각인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급변하는 범죄 수법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능별로 협업을 강화하여, 신속한 대처와 조치로 피싱범죄가 근절을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국회방송 전국총괄본부장 김건우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