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스트 차세대융복합연구센터(ADRC, 센터장 강진규)와 미국 워싱턴 대학교 사이버정보보안센터(CIAC)가 학술-연구 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디지스트(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신성철) 차세대융복합연구센터(센터장 바바라, Barbara Endicott-Popovsky, Ph.D.)는 미국 워싱턴대학교 사이버정보보안센터와 18일 오전 11시, 차세대융복합연구센터에서 IT와 ET 융복합의 IT보안 기술 특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 수행, 연구원 상호교환, 자료공유 등 IT 보안 분야의 세계화 및 중추적 기술 선점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며, IT 분야와 ET 분야의 융복합 기술개발 및 인력 교류에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 사이버정보보안센터(Center of Information Assuracne and Cybersecurity)는 정보 보증 및 사이버 보안을 위한 광범위한 협업을 통해, 특수 교육 전문가를 육성하고 정보보증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등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협정 체결을 위해 센터장인 바바라(Barbara Endicott-Popovsky) 교수가 직접 참석하였다.

한편, 디지스트 차세대융복합연구센터(센터장 강진규)는 차세대 기술혁명을 주도하게 될 새로운 융합기술 육성을 위한 정부의 국가융합기술 발전 기본계획에 부응하며, 융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고도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취재본부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