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천명석)에서는 31~1일 까지 이틀간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자연보호 회원 및 읍면동 자연보호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운동 위상정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연보호운동발상지로서 구미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정연만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의 “자연보전 정책방향”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우리주변의 환경방사능에 관한 특강과, 자연보호 지도자의 리더십,
자연보호 발전방향 모색 및 자연보호 운동 활성화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윤구 구미시 새마을과장은 “자연보호운동의 선도지역으로 자연보호 운동 발상지 위상을 재정립하고 자연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전파하여 자연환경보존의 파수꾼으로써 자연을 사랑하고 보전하는 일에 누구보다도 열심히 앞장서 주길 당부하였다.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는 자연보호운동 활성화 추진 및 신자연보호운동 추진으로 읍면동 협의회별 관내 주요공원, 공중집합장소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선정 자연정화 및 캠페인을 전개하여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취재본부 윤철수 기자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