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지방산림청 상반기 산림사업 모니터링 운영결과 토론회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고품질 산림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산림사업 모니터링사업의 상반기 운영 결과에 대한 토론회를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사업 모니터링 사업은 산림사업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통해 정기적인 현지 지도·점검으로 산림사업의 품질을 높이고자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까지 솎아베기 사업 등 7개 사업에 50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간 모니터링을 통해 제기된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사업 담당자와 전문가, 모니터링 요원간 토론을 통해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하반기 사업추진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토론 후에는 대전지 유성구 계산동 숲가꾸기 사업지와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봉산리 벌채.조림사업지를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토론을 이어간다.

홍명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외부전문가에 의한 산림사업 전반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해 경제적·생태적 산림 조성과 산림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환 / 기자

김 시환 /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