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경제위기극복과 서민경제 활성화을 위해 재정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여 상반기 중 예산액의 73%를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각종 사업을 조기에 발주.완료하고 부진분야 원인파악 및 대책을 마련하고자 매월 2회 이상 예산조기집행 회의를 개최하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에 배정된 예산 중 기본경비, 사업비에 포함된 인건비를 제외한 예산은 81억4천만원으로서, 세부사업별로는 산림보호.국유재산분야 5억3천1백만원, 산림경영분야 2억9천1백만원, 산림자원조성분야 31억2천6백만원, 산사태방지분야 41억9천2백만원이 배정 되었다.

배정된 예산 81억4천만원 중 ‘12년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 계획은 총 59억3천9백만원으로 73%이며, 세부사업별로는 산림보호 2억6천7백만원, 산림경영 1억9천7백만원, 산림자원조성 20억6천3백만원, 산사태방지분야 34억1천2백만원이다.

19일 현재 집행액은 총 43억1천4백만원 53%로서 세부사업별로는 산림보호.국유재산분야 2억5천5백만원, 산림경영 1억3천9백만원, 산림자원조성 16억4천5백만원, 산사태방지분야 22억7천5백만원의 예산을 집행하였으며, 앞으로 장마철 이전 모든 사방사업 및 기타 산림사업 준공금을 지급하여 ‘12년 상반기 예산조기 집행 계획 73%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예산조기 집행의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하여 매월 둘째 주 및 넷째 주 금요일은 예산조기 집행상황 점검전략회의를 개최하여 부진한 사업에 대하여는 특단의 대책을 수립.이행하고, 도출되는 문제점에 대하여는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실천하는 등, 예산조기 집행에 전 행정력을 동원 총력을 경주(競走)하였다고 말했다.


김 기영 / 기자

김 기영 /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