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성회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1일 여성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20개 기업체와 여성친화기업 환경조성을 위한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일촌 협약으로 기업체에서는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모성보호와 일ㆍ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 도입ㆍ시행하고,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을 실현하도록 한다. 새일센터에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ㆍ발굴하고, 여성근로자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이번에 참여한 업체는 마이홈노인전문요양원, 아이쿱대구참누리생협, 대현첨단요양병원, 에이테크, 에스씨엠, 명성기획인쇄, 부현칼라텍, (주)모아콘 등 20개 기업체다.

20개 기업체 : 마이홈노인전문요양원, 아이쿱대구참누리생협, 대현첨단요양병원, 에이테크, 에스씨엠, 명성기획인쇄, 부현칼라텍, (주)모아콘, 중앙이테크, 대구연세요양병원, 신스, 이노옵티칼, 정밀칼라, (주)떡파는사람들, 세일엠보, (주)보강시스템, 자활마을기업 행복하계, (주)근우, 한창텔콤(주), 황보정밀

임영숙 여성회관장은 “기업체와 일촌 협약으로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여성 친화적인 기업 환경 분위기 확산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