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본격적인 장마 이전에 청사 진입로 침하 예방 등을 위한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우수관 및 주차장을 정비하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장마기를 대비하여 7월 이전에 청사 진입로 침하 현상을 바로 잡고 누수가 의심되는 구 우수관을 폐쇄하고 신 우수관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주차장의 옹벽 주변 침하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옹벽으로 흘러가는 물의 흐름을 우수관으로 교체하는 공사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총 예산 3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지난달 22 ~30일까지 우수관 매립, 물받이 시설 및 아스콘 포장 공사를 완료하였고, 이와 함께 환경조성과 위생을 위하여 주변 풀베기 및 생활방역을 실시하므로, 청사근거리에 거주하는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김은수 소장은 본 시설공사로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소하고, 각종 재해예방 뿐만 아니라 청사재해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양양국유림관리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재윤 /기자

정 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