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가 5일부터 시민들의 간접 흡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내 뻐스정류장.공원 등에 대하여 본격적인 지도 단속 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실외 금연구역으로 지정한곳은 구리시 딸기원에서 롯데백화점까지의 중앙차로 뻐스정류소 5개소와 장자공원 중앙공원 등 도시공원 7개소 및 문화재보호구역 동구능 등 13개소다.

이에 따라 금연구역인 실외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다 단속되면 과태료 7만원을 부과 받게 된다.

그간 시는 단속에앞서 금연구역 지정에따른 과태료 부과 안내를 세대별 전단지배포.금연 안내판 설치.뻐스정류소 전광판.시 홈페이지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관계자는" 5일부터 지역보건과.전직원과 금연환경지킴이. 공익근무요원.자원봉사단체 회원 등을 3인1조로 편성한 10개조의 합동단속반을 투입하여 흡연금지 지도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원표 / 기자

이원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