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 예술회관은 8일 소강당에서 小暑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여든 500여명의 관객 앞에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과(사)한국예총 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김재열)등 많은 시민이 '일 향'의 노종선 풍물인생 40년을 간람했다.

(사)인천풍물연구보전회. 주최와 인천광역시.(사)인천예총.(사)인천국악협회.경인일보.인천일보 가 후원한 이번공연은 인천 농악풍물연구의 보존의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사)인천풍물연구보전회 (회장 노종선)은 1968년부터(고)김동국.노주환 의 농악시사 를 시작으로 (고)채규태 웃다리 농악 임광식의상쇠.설장고.지운하의 상모놀이(무형문화재3호.남사당 이사장)(고)양도일의설장고(꼭두각시 놀음산비지).이미라의 한국무용 이홍구의 처용무.춘앵무.학연화대. 정왕근의 경기민요 선소리산타령.(고)이영만의 인천농악 및고사덕담(인천무형문화재 제1호)등의 많은 스승 및에서 사사를 받아 튼튼한 풍물세계를 섭력하고 인천지역 풍물연구보전회를 이끌고있다.

이날 축사에서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은 "산업화 전 한반도 역사는 農 者 天 下 之 大 本 으로 요약된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농업을 주된 기반으로 5천년의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제 어릴적 기억을 더듬어보면.농촌에서 가장 중요한일 하나는 정초의 액막이굿이다.

흥겨운 풍물가락을 바탕으로 새해의 무사 안일과 풍년을 빌었다.풍물은 이뿐만이아니라 명절과 잔치 및 모든 공동 생활의 중심이였다. 모쪼록 이번공연을 통해 풍물의 흥겨움과 아룸다움이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인천풍물보전회 의 발전을 기원하며 '일 향 '공연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말 했다.

이번공연은 오는 20일 충청남도를 사랑하는 각 시.군 민회 초청으로 줄다리기 고장 당진에서 공연을 갖는다고 (사)인천풍물연구보전회 는 전했다.


이원표 / 기자

이원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