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파(러시아), 파트라스(그리스) 가장 먼저 입촌 -

끼와 열정의 청소년 축제인 2012대구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에 파트라스(그리스)선수단이 가장 먼저 등록함으로서 5박 6일간의 젊음의 향연이 펼쳐진다

우파(러시아), 파트라스(그리스) 선수단은 10일 저녁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참가 예정 인 80개 도시 중 처음으로 본부호텔과 선수촌에 입촌한다.

오늘 입국하는 그리스(파트라스)팀은 총 30명으로 동반자 11명을 포함하여 태권도, 테니스, 탁구 선수단 19명과 러시아(우파) 임원 2명으로 11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 전세버스로 선수촌과 본부호텔에 입촌 17일까지 5박 6일간 대구에 머물 계획이다

모든 선수와 임원들은 선수촌과 본부호텔 등록 센터에서 정식 등록을 한 후 본인 사진이 인쇄된 신분증(AD카드)을 발급받아야 한다. 그래야만 공식적으로 선수단 신분을 보장받으며 경기에 참가하고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러시아 우파(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팀은 차기 동계대회 개최도시로 대통령 비서와 대통령 자문관 2명이 먼저 입국하여 여장을 풀고 선수단 본진 35명은 7.11(수) 저녁에 도착한다.

우파시는 러시아 바쉬코르토스탄공화국의 수도로서 우랄공업지대에 속한 인구 120만명의 도시로서 차기대회 준비를 위해 우리시의 체육시설을 견학할 계획이다.

대구 / 노인자 기자

노인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