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취약지 점검과 시민편의 위한 건설현장 조기준공 강조 -

남양주시 제16대 최형근 부시장은 지난 11일 취임식을 하고 바로 다음날인 12일부터 현장으로 뛰고 있다. 시의 주요현안과 대규모 사업 등에 대한 빠른 파악으로 시민편의를 도모하겠다는 취지이다.

관내 16개 읍면동사무소를 비롯해 52개 주요사업 현장과 시설장을 구석구석 살피며 그간 두루 요직들을 통해 쌓은 경륜을 접목할 것이라고 한다. 최 부시장의 발 빠른 행보를 지켜 본 한 주민은 “취임식을 하고 바로 다음날부터 현장으로 동분서주하는 최 부시장을 보니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마음이 든든하다.”고 했다.

시기적으로 최우선과제인 수해예방를 위해 12일 재난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바로 재난취약지를 돌며 꼼꼼하게 도시안전을 챙겼다. 이번 현장방문은 읍면동별 주요현안 파악, 주요현장 추진상황 점검, 도서관·체육문화센터·공원 등 시민편의 시설 운영실태 점검 등을 하게 된다.

현장방문을 통해 최형근 부시장은 시민불편이 빠르게 해소될 수 있도록 도로공사는 예정된 기간보다 조기에 완료하도록 주문했다. 또 시민편의시설은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급속한 인구증가로 시민 편의시설의 조속한 확충과 각종 개발도 중요하지만 동시다발적 건설에 따른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최 부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공직생활에서 얻은 모든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경기 / 윤태희 기자

윤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