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가 한여름 낮에는 왕숙천 물놀이장에서 밤에는 장자호수공원 잔디밭에서 즐기는 라이브콘서트를 준비하고있어 시민들이 기대감을 모으고있다.

태풍 카눈이 물러간 이번 주말부터 시가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 탐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왕숙천 물놀이장 공연은 오후2시부터 물놀이장 옆 교량 그늘에서 개최된다.오는 21일 토요일에는 '7080라이브 콘서트'를 7월28일 과 8월11일 토요일에도 '통키타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시민들은 수영복 이나 반바지 차림으로 편안하게 즐기면된다.

또 8월 매주 목요일 저녁8시부터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잔디밭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처진다.8월2일에는 K-POP콘서트.9일에는 가야금 국악콘서트.16일에는 플롯 앙상블 콘서트.23일에는 트로트 라이브 콘서트.30일에는K-POP 콘서트를 연다.

생태체험관 앞에는 3.000여 평의넓은 잔디밭이 조성되여 있다.반바지 차림에 돗자리에 않아 불어오는 한강과 호수바람 에 라이브 음악을 즐기면 여름더위도 금세 달아날것이다.


이원표 / 기자

이원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