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납자 375명, 체납액 10억5천6백만원 예금 및 보험 압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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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한범덕)가 은행, 보험사, 카드사, 증권사 등 금융기관에 금융재산 조회를 의뢰해 체납자 375명(체납액 10억5천6백만원)의 예금과 보험금을 압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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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1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역점 징수활동으로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효율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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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전국 98개 주요 금융기관 본점에, 5백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 체납자는 청주권역 11개 은행, 16개 보험사(91개 지점)에 금융재산 조회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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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금융기관에서 회신된 체납자 375명(체납액 10억5천6백만원)의 금융재산(예금,보험)을 압류하여, 121명에 대한 체납액 2억 7백만원을 징수 했으며, 자진납부 하지 않은 체납자는 압류된 금융재산을 추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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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과 체납관리담당은 “성실한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의 부동산?금융 등 소유재산을 추적조사, 재산압류 및 공매, 신용불량 등록,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제재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체납액을 징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북취재본부 / 송 인란 기자

송 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