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사랑의 도시 남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진행한 지역 베스트 그곳 “대한민국 최고의 휴가명소를 찾아라.”에 선정되어 남원 관광홍보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지역 베스트 그곳 “대한민국 최고의 휴가명소를 찾아라.”는 지난 8월 6일부터 28일까지 약 한달 간 네티즌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고, 심사위원의 평가가 합산되어 최종 휴가 명소 9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네티즌 투표와 여행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가장 가고 싶은 휴가 명소로 선정된 9개 지역은 본격적으로 국내 SNS, 블로그 및 네이버 대형포탈 서비스 등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홍보되고, 1년간 지역 특화 콘텐츠와 연계하여 지역여행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남원 관광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8월 28일 선정하여 발표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곳에도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부각 받고 있다. 남원시 장주호 문화관광과장은 여수 엑스포 관광특수에 남원관광 홍보 상승세에 힘입어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며 남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큰 포부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된 베스트 휴家명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 /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