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불의집 김진태 대표 국민포장, (주)라온엔터 박재숙 대표 대통령 표창 -

7일 ‘제1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에서 아동청소년 그룹홈 등불의 집 김진태(59세) 대표와 (주)라온엔터테인먼트 박재숙(51세) 대표이사가 사회복지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국민포장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등불의 집 김진태 대표는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대구경북지부장 및 대구지방검찰청 학교폭력선도 강연위원, 대구지방법원소년자원보호자협의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특히 비행경험 아동과 청소년의 보금자리인 “등불의집”을 1987년부터 지금까지 25년간 운영하면서, 비행·가출·가정·해체·방임·위기의 아동청소년을 등불의집 특성화 교육인 예체능 교육을 바탕으로 전문예술인을 육성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복지활동을 해 왔다.

(주)라온엔터테인먼트 박재숙(51세) 대표이사는 나눔의 경영실천으로 지역에서 모범적인 사회복지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사전면담회 후원회장으로 있으면서 출소자와 재소자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1억 2천만 원을 후원했다.

또 2010년 이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후원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총 42여억 원 지원과 아동결연 후원자 1,000여 명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해 왔다.

이번 시상식은 7일 10:00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행사 시 열렸다.


대구 / 박선정 기자

박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