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 14일까지 산업시찰, 전통문화공연, 한지공예체험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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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모범장병단 120여명이 청주를 방문하여 12일 청남대 관광을 시작으로 13일 청주의 문화와 전통공연, 공예체험, 산업시찰 등 청주지역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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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진행되며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과 우리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연이어 4년째 청주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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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방문단은 첫날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관람을 시작으로 2일차에는 한국도자기 청주공장 산업시찰, 속리산국립공원.국립청주박물관 관람, 한지공예체험, 청주시립무용단의 한국전통공연 관람에 이어 3일차에는 서울로 이동해 수도권 관광 및 만찬행사 등 자체 행사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소속 부대로 귀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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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이번 주한미군 모범장병의 청주방문으로 숙식비, 식비, 체험비, 공연비 등을 우리지역에 소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청주를 부각시킬 수 있는 한국전통공연 및 공예체험 등의 지속적인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충북취재본부 /정 회창 기자

정 회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