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소방서는 26일 오전 11시 월성복지관에서 소방공무원, 119시민안전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과 온정을 함께 나누는 급식봉사를 실시하였다.

사랑의 급식봉사 활동은 달서소방서 및 119시민안전봉사단 주관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홀몸 노인 등 소외계층 20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식사 후 기념품 증정 및 소소심 익히기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119시민안전봉사단(단장 장병철)은 “소외 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방송 / 박세욱 보도기자

박세욱 보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