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청소년수련관(관장. 박금성)은 19일 09:00~13:30까지 영월 한반도 뗏목마을에서 토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토요체험활동의 목적은 한반도와 서강이 문화체험으로 어우러지는 한반도 뗏목마을에서 영월 제10경인 한반도지형이라는 이색적인 경관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예스러운 문화를 동시에 체험함으로써 마을의 유래를 알고 자연보존과 전통계승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함이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으로는 강변마을의 전통 운송수단이었던 뗏목을 타고 서강변을 따라 둘러보는 체험을 시작으로, 생명의 보고이자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한반도지형 백두대간 탐사를 했으며 돌아오는 길은 줄배를 타고 강을 건너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반도를 닮은 한반도지형 전망대에 올라 특색있는 경관을 감상하는 체험을 하였다. 체험활동 하느라 더위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잠시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다.

수련관으로 돌아와 이번 토요체험활동을 돌아보는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토요체험활동을 매주1회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바라고 있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